용인교육지원청, 광복80주년 기념 세대가 함께하는 공유학교 발표회 무대에 올려
8월 15일(금) 용인시청 하늘광장 시민 문화 축제 피날레 장식
- 광복80주년 기념 시민 문화 축제 피날레 무대로 공유학교 역사 뮤지컬 무대에 올라
-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역사 청소년 뮤지컬단, 교사 뮤지컬단, 용인 실버 합창단이 함께 새로운 상생형 공연 교육 모델 선보여
서정혜 2025-08-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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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8월 15일(금),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시민 문화 축제 피날레 무대로 공유학교 역사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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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멜로디제작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광복80주년 기념으로 재구성하여 진행한 결과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역사 청소년 뮤지컬단이 공유학교와 함께 했고 교사 뮤지컬단과 용인 실버 합창단도 힘을 보태어, 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역사와 시민성을 배우는 새로운 교육-지역-세대 상생형 공연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은 몇 달간의 대본 리딩, 보컬·안무 트레이닝, 역사 맥락 이해 활동을 거쳐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 활동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창작 군무와 복원된 독립군가를 선보였다. 특히 교사 뮤지컬단, 실버 합창단과의 합동 합창은 세대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유학교를 통해 ▶교과-예술 융합, ▶교육-지역 연대, ▶세대 공감 확장을 실현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광복80주년 시민 문화 축제를 계기로 공유학교-지역기관-시민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공연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공연 종료 후에도 용인교육지원청의 성장나눔발표회, 지역 무대와 시민 행사 등에서 재공연하며 배움의 순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광복 80주년은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며, 시민의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분기점으로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세대가 아우러져 만든 이번 무대는 배움과 연대의 가치를 예술로 증명한 소중한 결과물이다.”라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역사 위에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80주년 기념 시민 문화 축제에서는 용인에서 독립운동가를 양성하며 민족교육의 산실로서 큰 역할을 한 삼악학교를 AR로 재현한 ‘디지털 삼악학교’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이 사전 체험활동 부스에서 도슨트로서 맹활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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