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자녀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생생 정보 톡톡!’ 주제로 연수 개최 - ‘학점의 길을 열다’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초·중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연수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대학 입시 제도 개혁과 교육 본질 회복 강조 오예자 2025-09-29 15: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9월 27일(토)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자녀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생생 정보 톡톡’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인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연수에는 3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여는 인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육 본질 회복의 핵심인 대학입시 제도 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AI기반 교수학습을 발전시키면서 학교와 학부모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내실 있는 학습 설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략 ▲대입 준비를 위한 고등학교 진학 전략 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연수 내용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소통하며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25.09.29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행복한 추석 연휴되세요’ 아동공동생활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