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가 주말 교실로” 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성료
- 단국대에서 운영되는 2025 용인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주말 집중형 성료
- 초등학생들에게 대학 캠퍼스에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오예자 2025-09-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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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과 단국대학교가 함께 운영한 ‘2025 늘봄공유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주말집중형)’이 9월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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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단국대학교, 늘봄공유학교 주말집중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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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차시의 주말집중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인성·독서·AI·코딩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K-POP 댄스’, ▲도자 체험 ‘돌리고! 누르고! 내 컵 만들기’, ▲무용 ‘우리춤 배우기’, ▲창의적 미디어 교육 ‘영화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감·존중·갈등 해결 등을 배우는 ‘관계 레시피 연구소’, ▲인성·독서·진로 탐색을 아우르는 ‘단꿈 플러스 교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 프렌즈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의 배움을 즐겼다. 


용인 관내 초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해, 단국대학교 교수진·전문강사진과 함께 문화예술·디지털·인성·창의가 어우러진 융합 수업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로부터“대학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소감과 함께, 만족도 결과에서도 “대학에서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무대를 열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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