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 2025 용인 북페스티벌 첫 출격! - 정평중‧덕영고, 용인 북페스티벌에서 독서문화 확산의 새 지평 열다 - 학교도서관 최초 참가로 학생 주도형 독서문화 행사 탄력 기대 - 정평중 '가온누리 도서관', 덕영고 도서부 '카르페디엠' 학생들 참여 서정혜 2025-10-16 2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특례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작가 강연, 문화 공연, 북크닉,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학교도서관, 2025 용인 북페스티벌 첫 출격! 올해 북페스티벌은 특히 의미 있는 변화가 있다. 학교도서관이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 것이다. 이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 도서관사업소의 협력을 통해 성사된 결과로, 관내 학교도서관이 지역 문화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번 행사에는 정평중학교‘가온누리 도서관’과 덕영고등학교 도서부‘카르페디엠’이 참여한다. 정평중은 다양한 주제로 엄선한 북큐레이션 전시와 키링 만들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덕영고 학생들은 독서퀴즈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기획한 책갈피 만들기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독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이번 학교도서관의 첫 참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책과 소통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책을 통해 학교도서관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서영 도의원, 이매초 ‘친환경 운동장·공간드림사업’ 준공식 참석 25.10.17 다음글 김동연,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 어머니, 할머니” -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동두천중학교 방문해 ‘선행 중학생’ 옥현일 군 표창 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