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지역협력협의체 및 성과발표회 개최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 4개 대학, 8개 선도 유치원‧어린이집 참여 - 지역협력협의체 개최 후 원활한 협력으로 이루어 낸 프로그램 운영성과발표 오예자 2025-10-24 09: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23일, 흥국생명연수원에서 「2025 미르아이(MIR-I) 지역협력협의체(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고아영 학교교육국장)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용인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지역협력협의체 및 성과발표회 개최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용인 지역의 유아교육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 협력대학, 시범‧선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협력협의체에서는 용인특례시청, 강남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의 주요 보직자 및 8개 시범‧선도 기관장 등 16명으로 구성됐고,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사업 추진 성과와 차기 연도 설계 방안을 공유하고, 대응 투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성과발표회에는 관내 유치원 교원,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의 사업 총괄 성과 보고 ▲강남대‧성결대‧수원여대‧안양대 등 4개 협력대학이 개발‧적용한 혁신 프로그램 발표 ▲8개 시범‧선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생생한 현장 변화를 담은 운영 사례 영상 상영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특히,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의 실천력이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들은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시범‧선도 기관들은 프로그램 적용 후 나타난 유아, 교사, 학부모의 긍정적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발표했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 현장 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 혁신을 위하여, 용인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 지원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숨겨진 땅속 보물을 찾아요!’ 영양교육 진행 25.10.24 다음글 용인특례시, 사회적 고립청년 가족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