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샘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트라이앵글 토론회 서정혜 2013-12-0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013년 12월 2일 오후 3시, 용인이동초등학교에서 평화샘교육 실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으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로 트라이앵글 토론회를 가졌다. 트라이앵글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그룹을 형성하여 평화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토론하는 것으로 다른 토론회와 차별화를 두고 실시되었는데, 특별히 평화샘교육 실현을 위해서 선정된 평화교육 중점학교인 용인이동초등학교에서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트라이앵글 토론회는 전체를 이끌고 주관하는 총진행자가 있고, 소그룹을 형성하는 곳에 그룹진행자가 있어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한사람에게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3분 이내로 발표하고 돌아가면서 의견을 듣는다. 그룹진행자는 그룹에서 가장 잘 주제에 접근하게 토론발언을 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을 그룹전체의 의견을 지지받아 마지막 한사람을 선발하여 전체토론의 그룹발표자로 추천한다. 각 그룹에서 종합적인 의견을 모은 내용을 전체 토론회에서 의사발언을 하며 그룹의 생각을 발언한다. 전체토론에서는 반대입장을 취한 그룹끼리 의견도 나올 수 있고 같은 입장이라 할지라도 각자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기에 자신들의 주장을 발언을 통해 피력한다. 전체 진행자는 발언을 이끌거나 마무리, 추가발언등을 통해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기회와 분위기를 이끌어야 하며 참가자들의 질의를 통해 합당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도록 대표 토론자들을 이끌고 나가야 한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이도섭과장은 단위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트라이앵글토론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했다. 오늘 참석한 이 분들이 적극적으로 학교교육 동참하여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이 되어서 평화로운 문화를 조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렴한 용인교육 실현 ! 일반직 공무원과 함께!” 13.12.03 다음글 다양한 야영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