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위원장, 대안학교 지원 필요성 논의
김완규 2020-08-31 18:2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828()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대안교육연대 및 대안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831 정윤경 위원장, 대안학교 지원 필요성 논의.jpg
 200831 정윤경 위원장, 대안학교 지원 필요성 논의
 
이 자리에서 대안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 사례를 들어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으로 대안교육 및 진로모색을 위해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재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교육비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정 위원장은 일반 학교와 비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없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평등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제주도 사례는 물론 서울시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제도적 근거 마련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중단학생 현황 통계(한국교육개발원, 2019.9.)’에 따르면 초등학교 17797, 중학교 9764, 고등학교 24978명으로 5만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