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용 의원 “업무보고 예산집행 누락은 행정 공백…직속기관 운영 전반 점검 필요” 김완규 2025-11-12 1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2일(수) 열린 경기도교육청 남부·북부·율곡연수원, 미래과학교육원, 국제교육원, 미디어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 7개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업무보고서 누락 문제와 행정의 공백을 강하게 지적했다.251112 김근용 의원, “업무보고 예산집행 누락은 행정 공백...직속기관 운영 전반 점검 필요” (1)김근용 의원은 “국제교육원과 평생학습관을 제외한 5개 기관의 주요업무보고서에 시설 환경개선사업 등 중요한 예산 집행 내용이 누락돼 있다”며, “환경개선사업은 예산 규모가 크고 교육시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반드시 포함돼야 할 핵심 사업임에도 대부분 보고서에서 빠져 있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심각한 행정 공백으로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251112 김근용 의원, “업무보고 예산집행 누락은 행정 공백...직속기관 운영 전반 점검 필요” (2)또한 김 의원은 “연수원과 교육원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교사와 공무직 직원이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근용 의원은 “교육연수 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공적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그 집행 과정은 더욱 세밀하고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김근용 의원은 “교육행정의 신뢰는 꼼꼼한 행정과 투명한 예산 집행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직속기관의 운영 및 시설 관리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호겸 의원, “교육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25.11.13 다음글 용인교권보호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MBTI 심리검사 활용 교원의 자기이해와 소통역량 강화 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