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장애영유아 가족 위한 ‘토요키즈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 용인교육지원청,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 가족 지원 의 일환으로 ‘토요키즈클래식’공연 관람 지원 오예자 2025-11-18 13: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1월 15일(토) 1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에 장애영유아 및 그 가족 등 약 40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 장애영유아 가족 위한 '토요키즈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이번 공연은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 가족 지원(우리 가족 음(音)~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지막 회차로, 8월 9일과 9월 20일에 이어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공연 주제는 ▲8월 9일, 영화 속 히어로와 함께하는 클래식 ▲9월 20일, 케이팝 속 숨어있는 클래식 찾기 ▲11월 15일, 동화와 함께하는 클래식-오즈의 마법사로 진행됐다.이번 공연 지원은 장애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심리적 안정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장애 영유아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연수 참여 대상은 2019년생, 2020년생, 2021년 1~8월생 영유아를 자녀로 둔 가정 중 ▲장애가 있는 영유아 가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가정 ▲장애통합어린이집 재원 가정(비장애가족 참여 가능) ▲특수학급 설치 유치원 재원 가정(비장애가족 참여 가능)이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시설인 용인포은아트홀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 영유아와 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공연 지원을 통해 장애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영유아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은주 의원, “AI는 도구, 교원은 교육의 중심”... 하이러닝 논란에 균형 있는 정책 촉구 25.11.18 다음글 김선희 의원, 효율적인 학내망 도면관리 위해 ‘통합도면관리시스템’ 도입 강조!! 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