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예술 융합 미래교육의 장, 용인교육지원청 ‘미래를 여는 2025 용인로봇공유학교 페스타’ 개최 - 로봇챌린지와 공유학교 성장나눔 공연으로 미래 역량 펼치는 학생축제 - 학생들이 직접 제작·코딩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로봇 기반 융합교육 - 용인교육지원청-한국로봇산업협회 업무협약식 추진 -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 공연, 축제의 장 마련 서정혜 2025-11-26 2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로봇·예술 융합 미래교육의 장, 용인교육지원청 '미래를 여는 2025 용인로봇공유학교 페스타' 개최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오는 11월 29일(토),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미래를 여는 2025 용인로봇공유학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지역의 신산업 환경을 교육에 반영하고, 로봇 기반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페스타에서는 ▲로봇챌린지 대회 ▲한국로봇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식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챌린지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코딩한 로봇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이 융합된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팀 부스를 운영하며 서로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등 학생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 결과는 오전·오후 라운드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50% 팀에게 본선대회 진출권이 주어지고 본선대회 1등 팀은 내년 유럽오픈대회에 출전한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한국로봇산업협회 간 업무협약식도 진행된다. 이제 관내 모든 학교로 AI·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오후에는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가 그동안 운영해 온 학생주도·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공연으로 선보이는 성장나눔 발표가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인형극, 밴드, 전통악기, 뮤지컬, 치어리딩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공유학교에서 얻은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로봇을 활용한 AI·디지털 기반 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페스타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반 공유학교 모델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학생과 교사가 함께 꽂은 ‘사제동행의 스파이크’… 용인교육장배 배구대잔치 성료 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