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의회(용청의)가 경기도청소년의회(경청의)로 바뀌었다,

▲ 경기도청소년의회 박정진 의장

의원 대다수가 예비고등학교 1학년이라 용인지역외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수원 등 타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중이며,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의 시각을 대변하고자 활동 무대를 용인시에서 경기도로 넓히기로 운영위원회의를 통하여 결의했다.

경기도청소년의회는 경기도에 살거나,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재학 예정)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은 주로 주말에 하거나 온라인으로 하기에 고등학생(기숙사생 포함)들도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다.

박정진 의장은 “실제로 조례를 만드는 등 법제화를 추진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설립했다는 특성상 어려움이 크므로 청소년의회에서 의결한 안건을 언론등을 통해 사회에 알리는 것으로 활동 방향을 잡았으며 뜻있는 분들이 이를 추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의회는 12월 14일 1차 의원총회를 가졌고, 12월 21일 2차 의원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2차 의원총회는 8시부터 온라인을 통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안건으로는 정치경제위-군가산점제, 보건복지위-선별적 무상급식안, 교육문화위-동물원 동물 보호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