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학교방역과 보건교육 지원 경기도교육청 시스템 마련 촉구 오예자 2020-11-03 19: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3일(화)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상시에는 학교 스스로 방역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상황에서는 교육지원청이 밀착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과 보건교육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201103이애형 의원, 학교방역과 보건교육 지원 경기도교육청 시스템 마련 촉구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기민하게 학교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가동하였기 때문에 초·중·고 학부모들이 학교의 감염병 대응이 적절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학교 관리자는 방역 활동 업무 조정에 대한 어려움과 방역 대응 활동이 부서별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보건교사는 감염병 업무담당자라는 이유로 쏟아지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방역이라는 새롭고 어려운 업무를 보건교사의 사명감으로 혼자서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재난 상황에서는 경기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에 보건행정 인력 외에도 보건 장학사 등 보건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학교 보건교사를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 어떠한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 상황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는 인식이 더욱 필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천영미 의원, 초등학교 행정실장과 정책 협의회 개최 20.11.03 다음글 김은주 의원, 도교육청 자살예방사업 관계자들과 면담 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