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용인시 위원회,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민영화) 반대 1인 시위 전개 김완규 2020-11-06 1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 진보당 용인시위원회(위원장 김배곤)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을 반대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파업을 지지하며 6일 오전 용인관내 7개 주요 초등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돌봄 1인시위 2.현재 돌봄교실은 도교육청이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지자체로 이관하는 법 개악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으며 진보당은 이러한 시도가 돌봄교실을 민영화하기 위한 수순이라 판단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며 파업지지의 연대 1인 시위를 도내 주요 초등학교 앞에서 진행했다. 3. 동백 석성초등학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김배곤 위원장은 “돌봄 선생님들의 파업으로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은 민영화로 이어져 교육공공성 위축, 학부모 경제적 부담가중, 교육의 질 저하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돌봄 선생님들의 파업은 이러한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부득이한 선택이니만큼 이해와 응원을 바란다”고 밝히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선 진보당은 당력을 기울여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을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진 의원, 교육정보기록원 정원대비 현원 부족 현상 등 인력 운용 문제점 지적 20.11.07 다음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2020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