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의원,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제공 위한 특성화고 설립취지 충분히 살려야!
- 2020년 경기도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기업과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위한 다양한 노력 촉구
- 지자체, 기업체와의 유기적 협력통한 진로체험 교육 강화
- 취업 후 노동자의 권익 인식강화 위한 노동인권교육 강조
김완규 2020-11-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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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기도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 행정사무 감사에서 시대가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고졸 학생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위한 적극성 있는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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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고은정 의원,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 등 특성화고 설립취지 살려야
 
 
고은정 의원은 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임을 강조하며, 특성화고 기능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고은정 의원은 그간 특성화고 운영부진 이유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들의 인식문제, 홍보문제라고 파악하고 학과 재조정, 교육과정 개편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만 확실히 보장되면 특성화고 지원율은 당연히 높아질 것이고 중도 탈락하는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를 적극 고려한 특성화고 역량강화를 위한 고민을 심도 있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고은정 의원은 기업 입장에선 맞춤형 기술, 기능전문 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원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방안마련은 학교 스스로의 해결에 맡겨선 안 되며 도교육청, 지역 기업체, 지자체 등과 협업과 연계를 통해 교육과정에 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진로탐색과 진로교육을 거쳐 특성화고로의 진학이 바람직하다면서, 지역 내 진로체험센터와 더불어 교육청이 학교 안팎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아르바이트와 취업 등 노동현장에서 권리와 처우개선 요구 등 노동자로서의 권익을 찾기 위한 노동인권에 관한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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