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오예자 2020-12-04 1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3일을 전후해 청소년 비행·탈선 행위 증가에 대비,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에 나섰다. 사진 (1)○ 학교전담경찰관은 수능 당일 시험종료 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모일 것 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운집지역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번 선도·보호 활동에는 용인시청 청소년과, 용인푸른꿈쉼터 등 20명이 합동으로 진행하였고,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 거리상담과 인근 편의점 등을 찾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 한편, 수능 전일에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FIGHTING BOX’를 운영하였다. ○ ‘파이팅 박스’는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찹쌀떡·필기구·마스크 등을 합격기원상자에 담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 강도희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수능이 끝난 뒤 해방감을 느낀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로 빠지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하며 특히,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에 지역상인 및 주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승희 의원, 내년 도내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 13만2천 원씩 지원 20.12.16 다음글 남종섭 위원장, 용인 특수학교 설립 공사현장 점검 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