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일선학교 현장에 피해 없도록 해야 교육청 구성원의 각각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환경조성 필요 김완규 2020-12-08 1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전국통합공무원노조 경기지부 관계자를 만나 최근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교육청 조직개편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08 정윤경 의원, 학교현장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일선학교 현장에 피해 없도록 해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3월 지역교육청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조직재정비와 인력 재배치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통공노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개편과 기능 확대에 따른 소요인력에 충원에 있어 가뜩이나 부족한 일선학교의 행정실 정원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과) 내 일반직 업무분장을 살펴보면, 타 시·도교육청과 다르게 전문직 장학사의 업무에 대한 지원업무를 업무분장사항에 명시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인력충원시 일반직 공무원이 고유업무수행을 통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청내부의 조직문화가 관료화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조직개편으로 인해 일선학교의 인력이 감축된다는 것은 조직개편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조치라며, 교육청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때, 도민들은 비로서 교육의 변화,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예정된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준모 의원, 제4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주재 20.12.11 다음글 경기도의회 정윤경 위원장, 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Ⅲ 업무협약동의안 보고받아 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