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4월 1일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혁신학교로 발돋움을 위한 디딤돌 프로젝트’의 2단계로서 2014 혁신학교 준비교 교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용인 혁신학교 준비교는 산양초를 비롯하여 13교와 현암중를 포함한 10교 등 총 23개의 혁신학교 준비교가 1년간 운영되고 있다. 2014년 9월 1일자 혁신학교로 지정을 받기 위하여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관곡초의 사례와 꾸준히 성장 동력으로 추진 해오던 가운데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던 용인중학교의 혁신학교 지정 과정을 자세하게 안내 받아 준비교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교감, 담당자 별로 분임 토의로 혁신학교 준비교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재경 교수학습국장은 “초등학교의 혁신학교 지역편차가 매우 커서 올해는 지역편차 최소화를 위해 준비교에서 혁신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혁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2014년 혁신 일반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혁신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학교 지원행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