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위해 총 36억 지원 - 관내 178개 초·중·고교서 소질과 적성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김완규 2021-03-30 2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학생들의 특성화 교육을 위해 관내 178개 학교에 총 36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시는 지난 2017년부터 꿈찾아드림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을 진행, 관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3개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32개 고등학교, 3개 특수·대안학교 등 총 178개 학교에 36억을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체험, 동문진로특강, 창작 발표회 및 전시회, 독서낭독회, 작가와의 만남, 소프트프로그래밍, 코딩로봇만들기 등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별 특색사업 지원뿐 아니라 용인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윤경 도의원공립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사립유치원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비 관련 논의 21.03.30 다음글 김직란 도의원, 학교폭력 정책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 개선방향 콜로키움」참석 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