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도교육청 추경예산’ 6개 교육지원센터 권한부여 건의 ○ 추 의원, 초중고 도서관 예산 필요성 및 학교 내 생리대 품질 질타 오예자 2021-04-26 18: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26일 실시된 2021년도 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6개 지역청 교육지원센터와 독서·문화 공간 확충 및 초중고 학교 내 여자화장실에 비치된 생리대 품질에 대하여 질의하였다.210426 추민규 의원, ‘도교육청 추경예산’ 6개 교육지원센터 권한부여 건의특히 6개 지역청의 교육지원센터에 대하여 권한 부여가 절실하며, 소규모환경개선사업과 특별교부금 예산에 따른 관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함을 지적했다.또한, 31개 시·군의 초중고 내 독서·문화 공간 도서 확충에 대해서도 장서 수가 적은 학교 대상으로 예산의 필요성을 질타하고, 학생 1명당 도서 수 권고 기준을 봐도 고등학교는 미달학교가 절반 이상이라는 점과 고교의 대규모 공간확보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추민규 의원은 “학교 내 생리용품 비치가 의무화 되었지만, 여전히 여자 화장실 내 생리대 품질에 대한 사전 조사가 미비하며, 학생들의 불만에 아무런 대책도 없다.”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도서관의 활성에 대해선 수업 시간에 학교도서관 자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변화시켜야 하며,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 실천을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경기도의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금일 종료되며, 29일 본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산본중 현안협의 21.04.26 다음글 “수요에 부합한 보조공학기기 등의 제공을 통하여 장애학생 학습권을 보장해야” 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