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등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지원 단체 2곳 선정 ○ 초등학생 에너지 체험교육 - (사)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중·고등학생 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 – 환경보전교육센터 각각 선정 - 초등학교 방문 에너지 체험교육, 중·고교 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 등 ○ 도, 총 1억 5천만 원 활동 보조금 지원 서정혜 2021-05-04 05: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2021년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민간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와 ‘환경보전교육센터’를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하고, 총 1억 5천만 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청소년+에너지+동아리+활동‘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사업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도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에너지 체험교육’과 ‘중·고등학생 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지난해+초등학교+에너지+관련+교육공모에는 총 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달 열린 자체심사위원회와 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초등학생 에너지 체험교육 - (사)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중·고등학생 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 – 환경보전교육센터가 각각 지원 단체로 선정됐다.‘초등학생 에너지 체험 교육’ 분야에 선정된 ‘(사)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는 총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도내 초등학생 5,5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온라인 에너지교육 영상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고등학교 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 분야에 선정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총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내 중·고교 15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동아리 자기주도적 활동 지원, 동아리 간 교류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개설·운영, 동아리 컨설팅, 동아리 발표회와 시상식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에너지 체험교육과 동아리 발표회 등은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지원 사업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선정 단체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5,501명의 에너지 교육과 중·고교 에너지 동아리 16곳의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 학교상담 활성화에 노력 21.05.04 다음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최대 13만원 과태료 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