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성완)에서는 오는 2014년 8월 5일(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501호(수지구 죽전로 152)에서 ‘2014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 조직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한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제공에 앞장서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안내 오픈 특강을 시작으로, 아카데미 전반적인 운영안내,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사회적 기업가의 활동영역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되며, 8월 5일(화)부터 9월 30일(화) 총 16회에 걸쳐 매주 2회 10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한국사회적기업 정책과 지원체계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사례 : 마을기업 중심 ▲비지니스 모델링 ▲협동조합의 이해와 법률적 근거, 설립절차와 실무 ▲사회적기업의 재무·회계 ▲사회적기업과 지식재산권의 활동 ▲사회적기업의 인사관리와 노무관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좌이외에도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직접 현장방문 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사례에 대하여 토론 및 평가하여 예비 사회적 기업가로써의 역량강화를 고취시키는 등의 활동계획도 준비되어 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성완 단장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많은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신청하셔서,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에 함께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가를 배출 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교육들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가들이 많이 양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 산학 협력단은 신기술 및 21세기 지식· 정보화의 지속적인 개발 및 연구를 통하여 기업 및 정부의 연구기반 확충은 물론, 연구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전문 인력양성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