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이달부터 시작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오예자 2021-06-01 14: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이달부터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민·관·학이 협력해 ▲1인당 검진비(4만원) 지원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 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 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06개 초등학교 4~5학년 2만3천4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기 영구치 치아우식증이나 기타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조광희 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학교민원 관련 정담회’ 실시 21.06.01 다음글 박덕동 도의원,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철학의 현대적 계승 방안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