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이 조용하고 차분한 기부에 동참했다.

교육장은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펼쳐지고 있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운동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며 “한 번의 이벤트성 기부가 아닌, 꾸준하게 환자를 도울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혜숙 교육장은 다음 기부자로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과 용인동부경찰서 정승호 서장, 지석초등학교 이대수 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