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차혜숙)『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공개 및 나눔 운영으로 민주적 학교공동체 도약기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9월 30일, 10월 6일, 10월 1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 수업공개 및 나눔 운영은 용인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급별로 수업공개 희망교사의 수업을 공개하며 관심 있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관한다. 30일 첫 수업공개를 한 마성초 교사 정원희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는 인권, 평화 등 우리 생활과 관련이 깊은 주제로 초등학생에 맞는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고 하였다.

공개수업 후 참관교사 20여명은『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 집필진과의 대화 및 수업나눔 시간을 가졌다. 수업나눔 시간을 통해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 민주시민 교과서 재구성 사례,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수업 참관과 집필진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에 대한 이해가 많이 되었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이도섭 과장은 ‘민주주의는 삶과 연계되어 실시될 때 체득될 수 있는 가치’이며 민주시민교육의 내실화를 위하여 수업공개 및 나눔 기회를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