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이동호, 한국노총 신임 위원장•사무총장 당선
현장중심 노동운동으로 제1노총 지위 회복
김완규 2020-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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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27대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기호2번 김동명(현 화학노련 위원장)•이동호(현 우정노조 위원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김동명•이동호 후보조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잠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0 한국노총 정기선거인대회에서 총 3,336명의 선거인단 중 3,12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580명(50.5%)의 지지를 얻어 1,528표를 얻은 기호1번 김만재(현 금속노련위원장)•허권(현 금융노조위원장) 후보 조를 앞질렀다. 

김동명•이동호 후보조는 선거운동기간 중  ▲제1노총 지위회복! 즉각적인 비상체제 운영 ▲50인 활동가채용, 전국단위 한국노총 일반노조 설립 ▲현장의견수렴 강화를 위한 선거인, 대의원수 2배확대 ▲이미 파탄난 정책협약 즉각 재검토 및 새로운 정치방침 결정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임 위원장과 사무총장은 오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3년 1월까지다.
 
한국노총 위원장에김동명(현,화확연맹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이동호(현,전국우정노조위원장) 후보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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