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철물건재판매소 대상 소방특별사법경찰 기획단속 ○ 경기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 철물건재판매소 기획단속 실시 - 10월 4일~11월 4일까지 경기북부 철물건재판매소 22곳 대상 단속 ○ 최근 철물건재판매소 화재사례 - ‘22.9.3. 부산 강서구 철물점 / 전기적요인 추정 / 건물내부, 자재 등(935만원) 소실 - ‘22.8.29. 경기 화성시 철물점 / 조사중 / 건물 2개동, 지게차 등(35,000만원) 소실 - ‘22.8.5. 충남 논산시 철물점 / 전기적요인 추정 / 철재·공구 김완규 2022-10-06 09: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북부 철물건재판매소 22곳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전국적으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계절변화에 따라 건축현장에 사용하는 보온연료 등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이를 위해 경기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 단속반 30명을 구성, 10월 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1개월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대상에 사전 안내문을 보낸 후 불시에 방문해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재예 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주요 단속사항은 ▲건축 현장 보온연료 무허가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의 운반자 자격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소방 관계 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위법 사항 적발 시 사법 처리하거나 시정명령을 통해보완 조치토록 하고, 건축법 등 타 관계 법령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계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소방 환경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덕근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은 화재 다발 시기이므로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획단속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면밀하게 확인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특사경, 폐차장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등 집중 단속 22.10.06 다음글 경기북부 화장품 제조공장 소방특별조사 결과 불량사항 15건 적발 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