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위기 청(소)년가구’ 3천300명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한다 ○ 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 의료위기가 있는 청(소)년가구 3천300명 대상. 전화.방문 등 실제 조사 - 기초생활보장, 긴급 지원 등 위기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 예정 김완규 2024-09-29 0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는 등 ‘의료위기 청(소)년가구’ 약 3천300명을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그래픽보도자료_복지사각지대+빅데이터+의료+위기+청소년+발굴(1) 이번 조사 대상은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암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등록 등 의료위기가 있는 청(소)년(9~34세)을 선별했다.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약 3천3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위기정보가 있는 청(소)년 가구를 중점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빈집 터 주차장 등 공공활용한다는데 재산세가 늘어난다고요?! 경기도, 빈집 정비 가속화를 위해 재산세 완화 제도개선 건의 24.09.29 다음글 경기도, 군포시 종합감사. 부당 인사·소극 행정 등 중징계 포함 6명 징계 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