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중화장실 1,019곳에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지원 ○ 경기도, 도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1,019개소 공중화장실 비상벨에 대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지원사업 지속 추진 ○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자체 점검 추진 및 31개 시군에 일제점검과 수시 점검 요청 서정혜 2025-02-02 0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올해 공중화장실 1,019개 안심비상벨에 대해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지원사업’은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해 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등에 신고되고, 공중화장실 내·외부에 경보음이 울리며, 동시에 외부 경광등이 작동된다. 공중화장실+안심비상벨 경기도는 지난 2021년 438개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올해 도비 1억7,100만 원을 투입해 1,019개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군에서도 자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를 늘리고 있어 2021년 도내 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은 총 1,995개였으나 지난해에는 총 3,898개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많다.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지원과 함께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정상 운영 등 확인을 위해 자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31개 시군에 상반기 중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일제점검과 연중 수시 시설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특사경,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불법행위 집중 수사 25.02.02 다음글 경기도 특사경, 실내여가시설 조리식품 안전상태 집중수사 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