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안전 지킴이’, 지난해 818건 검사해 부적합 15건 적발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안전 지킴이’ 통해 818건 직접 수거·안전성 검사 시행
- 부적합 식품 등 15건 즉시 통보, 부적합 제품 정보 연구원 누리집 게시
서정혜 2025-02-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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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 지킴이사업을 통해 부적합 식품 1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리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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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27)

 

2007년 처음 시작된 식품안전 지킴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들이 직접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검사 대상은 부적합 우려식품 위생 취약지역 유통식품 온라인 유통식품 언론보도 식품 등이다.

작년 한 해 검사 건수는 총 818건이며, 세부 항목은 식품 405,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과 위생용품 167, 유전자변형식품 167, 방사능 검사 79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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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2)(27)

 

검사 결과 내용량 미달 캔디류 등 5당류 함량 초과 캔디류 3금속성이물 기준초과 분말 등 2총질소 미달 간장 등 2자당 초과 벌꿀 1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 초과 벌꿀 1리놀렌산 초과 참기름 1총용출량 초과 PP1건 등 부적합 식품 및 식품용 기구 15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식품 긴급통보 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즉시 처리했으며, 해당 정보를 도민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에도 게시했다.

최근 관심이 높은 방사능 및 유전자변형식품 검사 결과의 경우 모두 기준 내로 확인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안심 먹거리 확보를 위해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식품과 판매처를 중심으로 위해 항목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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