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취임 첫날 건설현장 점검 ○ 북부소방 새 사령탑 취임 첫날 취임식 대신 현장 찾아 안전점검 나서 ○ 광역철도 건설현장 찾아 화재예방·지반침하 등 재난위험 예방조치 당부 오예자 2025-04-14 18: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14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구간 1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대체했다. 강 본부장은 의정부시 장암동~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공사 현장에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강 본부장은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사의 사전 안전조치와 철저한 현장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대전소방본부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소방청 대변인, 세종소방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재난 대응 전문가다. 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믿음직한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안동시에 성금 기부 25.04.15 다음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광역지자체 최초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상임위 통과 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