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군 제7공병여단, 재해예방사업 완료 -관군 협력으로 기후 위기 선제 대응- 오예자 2025-05-16 16: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하여 장호원읍 대서리 일원에서 시행한 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4. 이천시·육군 제7공병여단, 재해예방사업 완료1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고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사업은 약 1주간 진행되었으며,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컸던 해당 구간은 정비 후 유속이 개선되고 치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는 장병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쉼터를 마련했으며, 군 인력과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4. 이천시·육군 제7공병여단, 재해예방사업 완료2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하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또한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계속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유사한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관군 공동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건설과 하천팀 ☎031-644-2452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영남향우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 기탁 25.05.16 다음글 경기도, 10월 15일까지 하천분야 비상근무 체계 가동. 여름철 수해 예방 차원 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