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도권기상청 ‘직통전화’ 설치, 위험기상 신속한 대처 ○ 돌발적인 위험기상 발생 시 직통전화를 통해 긴급 상황 전파 ○ 대규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즉시 기상예보관 자문을 요청하여 신속 대응 마련 서정혜 2025-05-25 07: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재용 직통전화(Hot-Line)’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61) 이번 조치는 기후위기로 인해 위험기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전달체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직통전화는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1:1 전용회선으로 지난 22일 설치됐으며,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위험기상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즉시 소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한다. 경기도청+전경(2)(56) 수도권기상청은 돌발적인 위험기상 발생 시 직통전화를 통해 경기도에 긴급 상황을 알리고, 경기도는 대규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즉시 기상예보관 자문을 요청해 신속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경기도 관계자는 “기상청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 여름 폭염에 일사병, 열사병으로 고생한 경기도민이라면? ‘경기 기후보험’ 신청하고 보험금 받으세요! 25.05.26 다음글 동물 조직 적출물 등 의료폐기물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 경기도 특사경,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불법행위 34건 적발 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