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 건설현장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
○ 철도건설 현장 안전대책강화를 위한 기상특보 단계별 재난대응 체계 가동
- '25. 6. 2. ~ '25. 10. 15.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 공사 현장 대상
○ 풍수해·폭염 대비 사전 점검 및 복구 체계 마련
○ 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한 선제적 재해예방
김완규 2025-06-02 09:1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도가 직접시행중인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재해예방과 신속한 현장 조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993cd8673bfc8734f4c68c1139ccdc02_1748823103_815.jpg
경기도청+전경(1)(81)

 

도는 풍수해 및 폭염 재해대책 기간인 62일부터 1015일까지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 중인 도봉산-옥정선과 옥정-포천선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비상근무는 도 철도건설과 전 직원을 11개조 34명으로 편성해 기상특보에 따른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단계로 구분해 비상상황 및 현장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993cd8673bfc8734f4c68c1139ccdc02_1748823135_4624.jpg
경기도청+전경(2)(76)

 

각 단계별로 사전점검, 피해 예방 조치, 복구 준비 등 대응 계획을 구체화하여 풍수해에는 수방자재 확보, 침수 시 전원 차단, 응급복구 절차를 시행한다. 폭염시에는 공사관리관이 주관해 근로자 보호 중심의 현장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고온 적응 프로그램 등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여름철 재해 대응 체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도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라며 철도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993cd8673bfc8734f4c68c1139ccdc02_1748823082_8772.pn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