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문산천 4.5km 정비 착공… 홍수 방어력 강화 기대 ○ 총 495억 원 투입,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일원 4.5km 구간 정비 ○ 2025년 10월 착공, 36개월 간 추진… 도비 100%로 안전한 하천 조성 서정혜 2025-11-10 07: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파주시 문산천의 홍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파주 문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01.+[문산천]+위치도정비사업은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일원 총 연장 4.5km 구간의 하천에서 진행되는데 ▲축제공(제방 쌓기) 5.3km ▲보축(제방 보수·보강)3.8km ▲교량 5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총 사업비는 도비 495억 원으로 ▲공사비 382억 원 ▲감리비 30억 원 ▲보상비 76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 원 등이 투입된다. 공사는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02.+[문산천]+현장사진문산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0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1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문산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 완공시 문산천 4.5km에 대한 치수 능력과 안정성을 높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4년 117년 만의 폭설 등 이례적 자연재난 대비 목적 경기도, 시군에 대설·한파 대비 예산 88억 원 선제적 지원 25.11.10 다음글 안계일 의원, 스타필드 수원 안전대책 촉구 “화재뿐 아니라 군중 안전까지 전면 점검해야” 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