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철 의원, “안전관리 대상 창고 57개소, 대형화재 위험 '창고시설 안전점검' 강화 시급” ○ 창고 화재안전 점검 결과 불량 건수 증가 지적, 철저한 안전점검 당부 김완규 2025-11-12 12: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11월 11일 일산소방서에 대한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관내 소방안전관리 대상 창고가 총 57개소로 타 소방서 대비 매우 많음을 지적하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창고시설 안전점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251112 강웅철 의원. 안전관리 대상 창고 안전점검 철저 요구 강 의원은 “일산소방서 관내 창고시설이 많은데 2025년 조사대상수 15건 중 불량 건수가 8건으로 절반 이상이 불량 판정을 받아 조치명령이 내려졌다”며 다음과 같은 관내 창고시설 화재 사례와 대책을 제시하며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원인은 창고 내 용접으로 창고 바닥 저부에 공기보다 무거운 가스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강제 환기시스템 설치와 가스 감지 센서를 통한 자동 경보 시스템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하면서, "일산 관내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안전점검 대상 창고가 많은 만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창고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월 농업용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용접 작업 중 스프레이형 접착제의 가연성 가스가 환기 불량 및 바닥 단차 구조로 인해 바닥 저부에 체류하여 폭발 후 발생한 사고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화학사고 전국 1위…안계일 의원, ‘화학구조단’ 신설 촉구 25.11.12 다음글 이제영 위원장, “산불 감시 R&D,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 정책’ 변화 이끌어야” 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