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고기동 자율방범대 발대식 서정혜 2013-10-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6일 수지구 고기동에서 이한일 경찰서장, 조양민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고기동 자율방범대(대장 전철재)' 발대식을 가졌다. 고기동 자율방범대는 취약시간대 전원주택가 강‧절도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해 매일 방범대원 2명 이상이 수지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한일 경찰서장은 “최근 전원주택의 방범상 취약점 때문에 고기동 일대 주중‧주말을 불문하고 경찰력을 동원하여 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지만 어딘가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이렇게 주민들 스스로가 자기지역을 지키고자 자율방범대를 결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기동 자율방범대의 발대에 진심어린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 용인서부경찰서와 자율방범대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민·경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고기동 자율방범대는 총 40명의 대원으로 운영되며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심야시간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등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니어 보디빌더!!, 몸짱 경찰관 화제!! 13.10.17 다음글 “학교전담경찰관과 중학교 학생임원들과 함께하는” 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