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위생업소 대상 코로나19 예방 당부 홍보 김완규 2020-03-05 10: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5674개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예방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 등 11개 위생단체의 협조를 받아 각 업소를 방문해 안전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문이나 문자 발송, 전화 등으로 감염병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업소에 ▲영업 시 마스크 착용 ▲업소 입구 잘 보이는 곳에 손소독제 비치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 업무 배제 ▲알코올, 락스 등 소독제로 영업장 청소와 소독 강화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업소 내 주요 장소에 부착하도록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위생업소 업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군부대서 관내 열한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20.03.05 다음글 신분당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CEO 주관 안전검검 시행 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