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어르신에 면마스크 1100개
김완규 2020-03-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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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2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예사업단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면마스크 1100개를 직접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스크작업_1.jpg
 

이 사업단에 참여한 6명의 주민들은 평소 에코백이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판매해왔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마스크작업_2.jpg
 

이들은 지난 9일부터 하루 100여개의 필터교체용 마스크를 만들고 있고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홀로어르신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배송은 센터 내 물류배송단을 통해 양곡 등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부하게 된다. 관내 대상인원은 100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마스크를 사는 것 조차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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