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퇴원 시민 1명 코로나19 재양성 추가
- 용인외-11번…4월3일 퇴원 후 출근 전 진단검사서 14일만에 다시 양성 -
김완규 2020-04-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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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7일 지난 3일 퇴원 후 수동감시 상태에 있던 수지구 죽전1동의 Ad(용인외-11)가 분당제생병원 주도로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추가 진단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지구 보건소.JPG
 

이에따라 시는 Ad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안팎을 방역소독한 뒤 배우자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했다. 배우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분당제생병원에서 감염된 Ad씨는 지난 318~29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329일부터 43일까지 경기도생활치료센터로 옮겨 후속 치료를 받다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돼 퇴원했다.
 

그러나 14일간 수동감시 상태에 있다가 출근 전 확인을 위해 실시한 마지막 진단검사에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Ad씨는 퇴원 후 자택에서 머물고 있을 당시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용인시에선 처인구의 I(용인-9)331일 퇴원한 뒤 43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어 현재까지 2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추가 접촉자 등이 나오면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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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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