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심폐소생술(흉부압박)로 자살기도자(목맴) 구조
서정혜 201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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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3월 12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자살의심자를 구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구성파출소 경사(좌) 김명옥, 경위(우)황규환

 

14. 3. 11. 04:59경 “아버지(61)가 현관문을 잠그고 자살하려고 한다는” 112신고 접수하고,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 순52호 근무자 황규환 경위(49)와 김명옥 경사(36)는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아파트로 신속하게 출동하였고,

 

현장에 도착하니 아파트 현관문이 잠겨 있었으며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즉시 현관문을 개방하고 진입하였으며,

 

안방문에 목도리를 이용하여 목을 맨 자살기도자를 발견, 호흡정지로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흉부압박)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황규환 경위와 김명옥 경사는 ‘자살기도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다행스럽다'며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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