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코로나19 종식 온라인 기도회 개최 정부·의료진·환자·유족·국민·전세계 시민 위해 전성도 참여 “신앙인으로서 기도의 힘 보태, 하나님 들어주실 것” 김완규 2020-09-03 00: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방역에 전력을 쏟고 있는 정부, 의료진과 환자와 유족 그리고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기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종식을_위한_신천지예수교회_전성도_기도회1 □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온라인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는 국내외 교회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됐으며 전성도 20만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종식을_위한_신천지예수교회_전성도_기도회_2 □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다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국민들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을 타개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 기도제목은 △지구촌 코로나19 종식과 △방역을 위해 힘쓰는 정부와 의료진들을 위하여 △환자들과 유족들을 위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전 세계 시민을 위하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우리가 모르고 짓고 있거나 지었을 죄를 회개하기 위하여 전 성도가 전심으로 기도를 드렸다. □ 기도회는 지난 8월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이만희 총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전 성도의 기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혔다. □ 앞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올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코로나 종식과 방역당국 관계자와 의료진의 안전,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기도를 예배 때마다 진행해 왔다. □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서는 온 국민의 포용과 사랑, 단합이 절실하다.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보건당국 관계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들의 수고와 고통을 덜기 위해 신앙인으로서 할 수 있는 기도의 힘을 보태고자 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코로나시대 경기여행은 웹툰으로 ! 20.09.03 다음글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중환자 치료 경력 의료인 도움 시급” 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