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정·국민행복을 위한 성·가정폭력 예방 분과 협의회 개최
서정혜 201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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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지난 3월 19일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Solution-Team 회의를 위해 용인동·서부경찰서, 시청, 성폭력상담소 등 NGO 11개 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의회는, ‘13년 4대 사회악 근절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旣 구축된 치안협력 인프라를 통해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내실화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첫 발걸음으로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Solution-Team 회의를 하여 병원 응급치료 지원, 이주민 국적취득의 사각지대 논의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성·가정 폭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지원을 통해 예방 및 사후관리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올해는 그동안 추진했던 내용들에 대한 고도화·내실화가가 필요한 시기로 성·가정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용인이 되기 위해 기관·단체 간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공유”할 것을 당부하였고, 참석자들은“경찰·시청·NGO 단체가 솔루션 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용인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동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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