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완벽한 공조 체제를 구축 면밀한 수색 및 공조 근무로 차량 절도 및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 서정혜 2013-08-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 중앙지구대(대장 박종광) 2팀은 완벽한 공조 체제를 구축, 2013. 8. 21(수) 21:40경 용인시 처인구 양지IC 부근에서 길가에 정차되어 있던 SUV를 절취 후 만취상태(혈중알콜농도 0.196%)로 5km 가량을 도주한 나某(47세, 남)씨를 검거하였다. 8. 21(수) 21:16경 용인동부경찰서 112지령실은 시동을 걸어놓은 차량을 40대 불상의 남자가 차량을 절취하여 용인시내 방향으로 달아났다는 112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도주 예상로 각 지점에 순찰차량을 배치 시켰다. 10여분 뒤 등기소 앞에서 도주 차량을 발견한 중앙지구대 순11호가 무전을 통해 주변에 있던 순12, 13호와 공조해, 경찰의 정차 명령을 거부하며 달아나는 용의 차량을 5km가량 추격, 마평동 인근에서 순찰차로 차량을 가로막은 후 차량을 강제로 정차시켜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번 차량 절도 피의자 검거는 CCTV상황실, 지령실, 지구대 직원들의 공조체제가 완벽히 갖춰져 자칫 큰 사고로 발생할 수 있었던 사건을 조기에 검거 할 수 있었다. 차량 앞을 가로막고 피의자를 검거한 중앙지구대 김영화(36) 순경은 “차량 절취 후 달아나는 피의자의 경우 교통사고 가능성이 굉장이 높아 2차 피해를 줄이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인명피해가 없이 피의자를 검거하여 다행이고, 경찰로서 할 일을 다 했을 뿐이다”며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박종광(56세, 경감)중앙지구대장은 “자칫 대형사고로 커질뻔 했던 사건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평소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FTX 등을 통한 반복훈련을 한게 주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피의자 나某씨는 구속되어 있는 상태이며 음주운전 및 절도죄로 입건되어 향 후 조사할 방침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급 외제차 이용 스마트폰 절도 피의자 2명 검거 13.08.29 다음글 용인 동·서부경찰서,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8개소 기관장단체들과 함께 업무 협약 체결 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