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동백동, 말복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 복달임 행사 김완규 2019-08-1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동백동은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과 삼계탕 ‧ 과일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 신갈동 저소득 어르신에 보양식 대접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한 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 동백동 저소득가정에 수박나눔 행사 이날 위원들은 45인승 버스와 승합차를 동원해 어르신이 편하게 식당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흥구 동백동은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관내 경로당 41곳과 경로당이 없는 자연마을 3곳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수박과 포도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저소득 홀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맞벌이 가정 초등생 ‘여름방학 돌봄교실’ 호응 커 19.08.12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1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