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 단체 모집 - 용인시, 9월6일까지 5곳…발달장애 학생에 자립 ․ 여가 활동 지원 - 김완규 2019-08-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만 12~17세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방과 후 직업 훈련이나 취미 ‧ 여가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할 5개 단체를 9월6일까지 모집한다. ▲ 용인시청 중 ‧ 고등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 학생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시에 허가 ‧ 등록 ‧ 신고를 하고 공고일 현재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공공 ‧ 비영리 ‧ 민간단체이다. 신청을 하려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장애인 1명당 3.3㎡ 이상의 전용 공간과 그룹당 1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단체는 장애인들에게 음악 ‧ 미술 등 취미 ‧ 여가활동, 자격증 취득 ‧ 현장 견학 등 직업탐구 활동, 자기표현 ‧ 관계형성 등 자립 활동 등 프로그램을 평일 3시간, 주말 4시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시 장애인복지과(031-324-2493)로 방문 ‧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제공인력, 제공 서비스의 전문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심사해 9월말 최종 대상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6일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30대 시범 운영 19.08.23 다음글 동백호수공원 호숫가에 휴식공간 조성 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