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석명절, 복지관에서 함께 보내세요!”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 프로그램 실시 - 김완규 2019-09-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9일 10시 3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DSC_5746 (2)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가입된 어르신들이 웃음 가득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 DSC_5702 (2) 먼저, 이날에는 복지관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활동하는 보훈승리악단의 색소폰 및 노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고,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샘표식품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하였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을 풍족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까지 함께 전하였다. 김기태 관장은 “명절마다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늘 어르신 먼저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추석명절 동안 혼자 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효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 19.09.10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 이동편의 위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