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관내 이발관․치과․한의원과 취약계층 지원 협약 김완규 2019-09-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관내 가위손이발관, 서울뿌리치과, 호림한의원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역삼동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이 나눔가게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가위손이발관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취약가구 주민 10명에게 이발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 서울뿌리치과와 호림한의원은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2명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와 한방 진료를 하면서 대상가구에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협의체에 알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역삼동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지가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백 쥬네브에 장애인이 만든 떡 판매 ․ 체험장 들어선다 19.09.18 다음글 예방부터 관리까지 치매 극복 통합서비스 호평 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