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랑의 열차’에 각계각층서 연이은 기탁
김완규 2019-12-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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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3 4일 각계각층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다양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ak&기흥).jpg
 

3일 기흥구 언남동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900만원 어치의 쌀 10kg 700포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04년부터 이웃에게 쌀을 기탁해왔다.
 
3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백암면농촌지도자연합회).jpg
 

이날 영덕동의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액트로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구갈동의 기흥 AK&몰은 지난 11월에 이어 180만원 상당의 치약 50박스(1800)를 또 전달했다.
 
3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액트로).jpg
 

처인구 백암면에선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관내 물류업체인 금강물류서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3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조광환경산업개발).jpg
 

4일 이동읍 수도권자원순환센터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싶다며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에게 7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108개를 기탁했다.
 
4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도시양봉학교).JPG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18명도 한 해 동안 수업을 하면서 직접 생산한 숙성꿀 1kg짜리 200(5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4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수도권자원순환센터).JPG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선 관내 유통업체인 용마로지스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0만원을,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2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힘이 되도록 기탁받은 금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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