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요양병원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손소독제 기탁 서정혜 2020-09-10 16: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0일 관내 케어스힐요양병원 관계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일회용마스크 2400개와 손소독제 72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라동 케어스힐요양병원 마스크 등 기탁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대가 장기화되면서 어렵지 않은 분들이 없는 것 같다”며 “작게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관내 저소득 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케어스힐요양병원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1동, 젊음의 광장에 계절 꽃 2000포기 심어 20.09.14 다음글 경기동부보훈지청,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특별기동반 활용 반찬지원 실시 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