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청직원·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 
오예자 2020-12-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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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31일 시청직원·종교단체를 비롯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1) 공보관실 기탁.JPG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2) 공보관실 기탁.JPG
 

이날 시 공보관실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회에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상금을 부서 내 격려금으로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3) 포곡읍 새마을회.jpg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4) 보정동 직원 기탁.jpg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경기중부본부 김욱호 의장도 기업지원과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포곡읍새마을회 김인선 회장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상 포상금으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5) 수원하나교회 (1).jpg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6) 익명의 시민.jpg
 

기흥구 보정동에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175000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흥구 서농동에선 주비전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수원하나교회가 10짜리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익명의 시민도 150만원 상당 라면 5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7)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jpg
 
201231_용인시, 시청직원 종교단체 등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_사진(8) 죽전2동통장협의회.jpg
 

수지구 죽전2동에선 지난 29일 통장협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했고, 30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한순교회가 성금 100만원, 체육회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으로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신축년 새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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